환경부,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 알리기...’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1 1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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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22일 1차 온라인 접수
9월 1일~10일 2차 우편 접수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포스터 (사진=환경부 제공)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포스터 (사진=환경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11일 ‘제16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에 개최한 제15회 공모전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공모전은 ’자세히 보아도 예쁘다‘라는 주제로 자생생물의 한살이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하여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다.


지원 분야는 일반분야와 학술 묘사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분야는 성인부와 학생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반면 학술 묘사 분야는 성인부만 지원할 수 있으며 비재학 청소년과 외국인도 연령에 맞게 지원이 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1차와 2차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차 온라인 접수를 통해 자신의 작품 하나를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이어 심사를 거쳐 합격한 작품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2차 우편 접수 기간 내에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운영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 기준은 예술성과 구도 그리고 세밀한 기법으로 얼마나 생동감 있고 예술적인 표현을 구사했는지와 학술 요소로 자생생물의 여부, 생물학적 특성의 정확성이다. 이는 그림을 표현하면서 생물의 관찰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기준이다.


이를 통해 당선작 시상식을 10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이며 성인부와 학생부 모두 동일하게 대상작, 최우수상작, 우수상작, 입선작을 수상한다.


성인부 대상작 1명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으로 500만원을, 최우수상작 3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각 3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작 5명은 국립생물자원관장상과 각 100만원을, 입선작 6명은 국립생물자원관장상과 5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학생부는대상작 1명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으로 문화상품권 5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작 6명에게는 국립생물자원관장상과 문화상품권 각 20만원을, 우수상작 4명에게는 국립생물자원관장상과 문화상품권 각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끝으로 입선작에 당선된 8명에게는 국립생물자원관장상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배연재 관장은 “그간 일상에서 무심코 누렸던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른 이들과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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