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포커스] 비트코인 7000만원 눈앞... 페북 시총 넘었다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2 10:56:59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을 넘기며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과 비교해 1.72%(117만 9000원) 상승한 6965만 5000원에 개당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이내 거래량은 3491억원이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세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2.51% 상승한 5만 7076달러(약 6407만원)의 거래가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거래소 폐쇄 발언과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각종 부정적 전망이 쏟아지며 5000만원대까지 후퇴했다가 도지 코인, 이더리움 등 알트 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 총액도 껑충 뛰었다. 12일 오전 현재 1200조 6198억원으로 압도적 1위다. 이는 페이스북(971조원)보다 약 300조원이 많은 금액이다. 삼성전자(484조원) 시총의 3배 수준이다.


다만 11일(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간한 선언문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SEC는 이날 JP모건이 부유층을 대상으로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SEC는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매우 강한 자산”이라며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감수할 만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SEC는 미국 증권 시장에 이뤄지는 거래를 감시, 감독하는 정부 직속 기관이다.


한편 ‘제2의 비트코인’ 자리를 노리는 이더리움도 3% 이상 올라 500만원대를 돌파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49%(17만 1000원) 상승한 507만원에 개당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82% 상승한 4159.75달러(약 4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