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복지 혜택 강화... '연봉인상'·‘완전자율 근무제' 도입

김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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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안전신문] 카카오가 직원들의 복지체계를 강화했다.


6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음악 플랫폼인 멜론과의 합병을 앞두고 직원들의 복지 제도를 발표했다.


신규 복지제도에는 근속 6개월 이상 직원 연봉 500만원 일괄 인상 외에도 복지포인트 매년 360만원 지급, 명절포상금 연 100만원, 중식비 매월 20만원, 통신비 매달 1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카카오엔터는 직원 대상 주택자금 대출을 연 2% 저리에 최대 1억5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스톡옵션을 지급받지 못한 정규직 직원을 상대로 오는 9~10월 사이 추가 지급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카카오엔터는 근무 형태도 변화를 주기로 했다.


우선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근무 가능한 ‘완전자율 근무제’를 도입했다. 근속 3년마다 30일의 리프레시 휴가와 함께 휴가비 2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카카오엔터는 카카오 웹툰·웹소설 계열사 ‘카카오페이지’ 및 콘텐츠 제작 계열사 ‘카카오M’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카카오엔터는 오는 9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멜론컴퍼니’와 합병도 예정된 상태다.


카카오엔터 측은 “이번 복지제도 개선은 카카오페이지·카카오M·멜론컴퍼니 등 3사의 합병으로 그동안 분산됐던 복지제도를 재조정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며 “합병 후 처음 단행한 이번 복지제도 개선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직원에 대한 처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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