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서 야외 시화전 개최...‘자연과 문학의 만남’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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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숲과 문학의 만남 시화전’ 개최(사진: 홍천군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자연과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시화전이 마련됐다.

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생태숲과 문학의 만남 시화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공원과 생태숲 산책로를 따라 시와 그림 작품을 배치한 형태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 풍경과 함께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는 홍천지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80점 규모의 작품이 공개됐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문인과 주민, 방문객 등이 참석해 야외 문학 전시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타사 생태숲이 지역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는 의미도 함께 조명됐다.

이번 시화전은 실내 전시장 대신 공원과 숲을 활용한 야외 전시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계절 풍경과 자연의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보다 편안하게 접할 수 있다.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 관계자는 “수타사 농촌 테마공원을 찾는 많은 분이 숲길을 걸으며 시와 그림을 만나고 잠시 쉬어가는 문학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자연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 배 바위 카누마을과 마곡유원지 카누 체험장 일원에서 ‘배 바위 카누 축제’를 개최한다. 자연경관 속에서 카누체험, 수변 트레킹, 문화 공연, 주민화학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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