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일 확진자, 1729명으로 주말 최다기록...비수도권 42.7%로 확산 전국화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8 1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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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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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이 이뤄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최다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823명에서 94명 준 것이다. 지난달 7일 1212명 이후 33일째 1000명대 확진자다.


특히 검사건수가 평일보다 적은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라는 점에서 우려할 수준이다.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주말 가장 많은 기록인 지난달 25일 1487명 보다 242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무엇보다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체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이 42.7%에 이른다.


이날 신규 확진자 1729명은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56명, 서울 441명, 인천 70명으로 수도권이 967명(57.9%)에 이른다. 이어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울산 58명, 대구 57명, 충북 54명, 경북 53명, 대전 33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세종 7명이다. 비수도권이 703명으로 전체의 42.7%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다 이날 700명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 5명 늘면서 누적 21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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