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목욕탕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누적 12명’...신규 확진자 65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8-26 1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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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2명이 확진됐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명, 이날 오전 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별로는 ▲연제구 10명 ▲수영구 8명 ▲남구 7명 ▲부산진구·사하구 각 6명 ▲북구·해운대구 각 5명 ▲기장군 4명 ▲동래구·금정구·사상구 각 3명 ▲서구·동구·영도구 각 1명 ▲기타 2명 등이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금정구 목욕장 관련해서 이날 4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들은 이용자 1명과 접촉자 3명이다.


앞서 지난 24일 감염원 조사 중인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한 결과 종사자 1명, 이용자 1명,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1명, 이용자 3명, 접촉자 8명 등이다.


부산 신규 확진자 65명은 접촉자 48명, 감염원 조사 중 17명 등이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22명, 지인 10명, 동료 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13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179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9807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3명(부산 7417번, 9949번, 9950번)이 늘어나 총 145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달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부방여수칙을 조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 4명까지 허용되며 오후 6시 이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는 2명까지 가능하다.


모든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가 금지되고 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집함금지된다. 코인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편의점, 포장마차의 경우 매장 내 취식장소 및 야외테이블 제공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로 제한하며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은 할 수 없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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