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이동국, 은퇴식에서 흘린 눈물의 의미 밝혀...장민호의 격한 공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9 22: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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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동국이 은퇴식에서 흘렸던 눈물의 의미를 밝혔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이동국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20년 넘게 축구를 하고 운동장에서 항상 팬들을 바라봤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아쉽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다시는 이런 장면을 볼 수 없는 건가'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며 "후회 없이 했지만 나중에는 선수 생활이 그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한번 더 눈물을 글썽였다.


은퇴 후 골프를 즐기고 있는 이동국은 주 1~2회 연습에 나간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동국은 타 프로그램 '골프왕'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동국은 골프와 축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동국은 "축구 같은 단체 스포츠는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아도 동료들이 내 몫까지 해주면 이길 수 가있는데 골프같은 개인 스포츠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다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장민호는 이동국에게 "중계도 잘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해설이 말로 표현해야 해서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선수 이름을 다 모르지 않냐"고 물었고, 이동국은 "그렇다"며 "그래서 미리 다 찾아보고 메모하고 그런다"고 답했다.


그러면서이동국은 장민호에게 외국 선수 명단을 넘기며 읽어보라 했고 장민호가 잘 읽지 못하자 "보자마자 바로 이름이 나와야 하는데 정말 어렵지 않냐"고 했다.


또 장민호는 노래만 하다가 트로트 심사를 할 때 어땠냐는 질문에 "노래 부르는 건 내 것만 하면 되는데 마스터는 역할이 있다"며 "오디션 참가자들이 어떤 부분을 연습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설명을 잘 못해 아쉬웠다"고 답했다.


장민호는 "제일 아쉬운 건 능력이 갖춰진 친구 둘이 붙어서 한 명이 떨어져야 할 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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