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노라조의 특이한 의상에 담긴 비밀+전 멤버 이혁과 원흠의 차이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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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 노라조가 특이한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노라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라조 조빈은 팀 명에 대해 "우연치 않게 놀아줘, 심심하니 놀아줘라는 단어가 좋길래 줄음말로 만들었다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빈은 "저희는 모토는 하고 싶은 음악보다는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조빈은 "16년 세월을 버틴 거는 저희와 함께 해준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이런 음악 해도 되겠네라고 생각하는 순간 벽이 생긴다고 생각하고 그냥 저희는 팬들이 즐거워해주시면 기쁘다"고 했다.


이어 조빈은 특이하고 재미있는 컨셉 때문에 개그맨이 꿈이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빈은 "군대에 있을 때 공연하는 부대였는데 제대 후 방송국에 응시를 한 적 이있다"며 "오디션 2,3차를 겪으며 내가 사람들을 웃기는 재주가 있구나 싶은 생각은 있었다"고 말했다.


또 립싱크에 대해서는 "입을 잘 못 맞춘다"며 "개그맨의 피가 있으니까 멘트를 치고 싶은데 립싱크를 하면 못하니까 라이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빈은 "노라조라는 콘셉트 안에서 의외로 잘생겼다는 말이 고맙다"며 "기대치가 낮으니까 조금만 보여줘도 잘하네, 잘생겼네라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 특히 3초 감우성 닮은꼴 사진에 대해서는 "20대 후반 정도에 찍었는데 김장훈 씨 로드매니저 당시에 찍었다"며 "그냥 감사하다"고 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김재원 아나운서는 조빈의 의상을 보며 "유명한 대형 가구 매장의 장바구니로 만든 거냐"라고 물었다. 조빈은 "맞다"며 "쇼핑에 관련된 노래기 때문에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들, 장바구니로 받기도 하고 박스로 받기도 하니까 그 소재들을 활용해 박스로 모자를 만들고 장바구니로 옷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흠은 조빈의 의상에 대해 "이 제품을 파는 게 아니다"라며 "폐지 줍는 곳에 가서 직접 주워온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빈은 "스타일리스트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좋은 원단 구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좋은 박스 구했다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랑 이런 거 하려고 공부 열심히 하고 스타일리스트 된 게 아닐텐데 하는 미안한 마음이 계속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노라조 원년 멤버 이혁 말로 새로 들어 온 원흠은 "저는 너무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니까 더 재밌고 더 행복하게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혁과 저를 구분 못하시는 분도 많더라"고 했다.


조빈은 "둘이 닮았다"며 "제가 진짜 무슨 복인가 싶다"고 말했다. 원흠은 "제가 중국에서 11년 활동했는데 그 당시엔 이혁 닮았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며 "그런데 조빈 옆에 딱 서자마자 '닮았다'는 말이 계속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한국에서 노라조로 데뷔를 할 때 이혁이 쇼케이스로 응원을 왔었다"며 "마주치자마자 헤어진 형제를 만난 느낌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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