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반효정, 소이현에게 결혼 포기해줄 것 종용...박윤재에 이별 선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2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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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소이현이 박윤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49회에서는 최숙자(반효정 분)가 김젬마(소이현 분)에게 윤기석(박윤재 분)과 헤어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숙자는 김젬마를 집으로 부른 후 민희경(최명길 분)과 권혜빈(정유민 분)의 구두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했다.


당황해 하는 김젬마에게 최숙자는 "전문가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해달라"며 "이걸 가져오면서 누가 투자해달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김젬마는 디자인만 보고 단번에 민희경과 권혜빈의 것임을 알았다.


김젬마는 "이 디자인은 클래식을 모티브로 하지만 기능성면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없다"며 "요즘 구두는 멋도 멋이지만 편안함과 건강함을 추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젬마는 "한 5-6년 전이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속 빈 강정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이에 최숙자는 뿌듯해 하며 "이제 우리 김젬마가 전문가가 다 됐다"고 했다. 하지만 최숙자는 윤기석을 언급하며 "요즘도 자주 보냐"며 떠봤다.


김젬마가 대답이 없자 최숙자는 "난 윤기석 두번 상처받는 꼴 난 보고 싶지 않다"며 "처음부터 안될 인연인데 억지로 이으려고 한 거라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숙자는 "김젬마 네가 우리 기석이 놔달라"고 했다.


이후 김젬마는 정유경(하은진 분)에게 "나 윤기석이랑 힘들 것 같다"며 "할머니 때문만은 아니라 사실 나도 자신이 없다"고 했다.


결국 김젬마는 윤기석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윤기석은 "고은초(한채경 분) 일 때문이냐"고 했고 김젬마는 아니라고 했다. 김젬마는 "나도 헤어지기 싫고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갈팡질팡 한데 결론은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없다는 것이다"고 했다.


윤기석은 "그깟 복수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김젬마는 "그 아무것도 아닌 거에 난 목숨 걸고 영혼 걸었다"며 "그러니 포기하라"고 했다.


윤기석이 안된다고 하자 김젬마는 "할머니가 좋다고 해도 이젠 내가 안된다"며 "내가 자신이 없으니 포기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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