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선우재덕, 자신 앞에 배달 온 사진 보고 당황...소이현, 김광영 의심 시작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1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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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소이현이 선우재덕, 김광영을 의심했다.


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52회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이 소태길(김광영 분)과 권혁상(선우재덕 분)의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젬마와 회장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던 권혁상은 무언가를 받았다. 퀵서비스로 뺑소니 차량 사진을 받은 권혁상은 당황하고 말았다. 이런 권혁상을 바라 본 김젬마는 "차 잘 마셨다"며 자리를 떴다.


김젬마가 자리를 뜨자 권혁상은 민희경(최명길 분)에게 "당신 짓이냐"고 했다. 이에 민희경은 "당신이 범인이라는 걸 뻔히 아는데 내가 왜 수고스럽게 이런 짓을 하겠냐"며 "당신이 살인자라는 걸 우리 둘만 아는 줄 알았더니 이 사진을 보낸 사람도 알고 있나보다"고 말했다.


이후 김젬마는 소태길에게 "우리 아빠 죽인 거 권혁상이라는 거 삼촌을 알고 있었다"며 "우리 아빠 죽인 범인을 잡으려고 그렇게 애쓰는 걸 알고 있으면 끝끝내 입을 다무셨는데 왜 그런거냐"고 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이에 소태길은 "네가 뭘 오해 했는지 모르겠다"고 모른척 했다. 하지만 김젬마는 "내가 삼촌 휴대폰으로 권혁상한테 전화했다 더이상 나 바보 취급하지 마라"며 "그때 돈 3000만원으로 권혁상 회장이랑 거래한 거다"고 했다.


그러자 소옥경(경인선 분)은 놀라 나온 뒤 오해라고 했지만 김젬마는 "그때 그 각서, 삼촌이 권혁상 회장이랑 거래한 거 아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거기다 자기가 모시던 사장님이 죽었는데 뺑소니 눈 감는 조건으로 돈을 받냐"며 울었다.


이에 소태길은 무릎을 꿇으며 "내가 죽일 놈이다"며 사과했다. 소옥경은 자기 탓이라며 "내가 잘못했다"며 "그때 우리 아들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고 임미 김 사장님은 죽었고 산목숨이라도 살려야지 그 마음 뿐이었다"며 오열했다.


그러자 김젬마는 "그럼 우릴 키워준 것도 엄마 죄책감 덜기 위해서였냐"며 "권혁상보다 당신들이 더 나쁘고 다 공범이다"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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