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중학교 동창과 결혼...친구에서 부부로 "먼저 대시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13: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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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빛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빛나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그룹 써니힐 빛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빛나의 소속사 해피메리드컴퍼니는 5일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빛나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는 예비 신부 빛나를 중심으로 써니힐 전 멤버와 현 멤버가 함께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써니힐 탈퇴 후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멤버 주비와 미성이 특별히 빛나의 웨딩화보 촬영에 함께 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빛나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신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빛나의 예비신랑은 빛나와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빛나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2년 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 빛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빛나 인스타그램 캡처)

빛나는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과 글을 올리며 이 사실을 알렸다. 빛나는 "새 앨범이 아닌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인사드리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그럼에도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다"고 했다.


빛나는 "신랑은 중학교 동창으로 친구로 알고 지낸 것만 20년이었다"며 "중학교 때부터 늘 참 괜찮은 친구로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 남편이길 바라고 있었고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친구였다"며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잘 살겠다"고 했다.


(사진, 빛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빛나 인스타그램 캡처)

빛나는 "제가 원래 예민한 편인데 이 친구는 그런 저를 잘 컨트롤해 준다"며 "예비 시부모님 또한 금실이 좋고 자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환경에서 자란 친구이기에 자상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이 친구랑 살면 나도 많이 바뀌겠다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른이 넘은 뒤 친구를 보는데 느낌이 달랐다"며 "먼저 대시해서 연애하게 됐고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빛나는 1987년생으로 34세이며 2007년 싱글 앨범 '러브레터'(Love Letter)로 데뷔한 써니힐 멤버로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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