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민희, 20대 시절 30kg대까지 빠진 사연 눈길..."난 내가 신 내리는 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6 2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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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매일안전신문] 김민희가 과거를 언급해 화제다.


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서는 김민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김민희는 배우 김민희 보다 앞 세대 1세대 아역스타로 지난 1980년대 '달동네' 똑순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민희는 '미워도 다시 한 번'에 대해 "평생의 트라우마다"며 "비를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살수차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정말 아팠고 진짜 숨이 안 쉬어질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김민희는 "그래서 꾀를 쓴 게 김영란의 턱 밑으로 숨는 거였는데 김영란이 자꾸 날 밀어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란은 "난 지금도 김민희를 잊지 못하는 게 밤새 살수차로 물을 맞고 눈물연기까지 했다"고 했다.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김민희는 당시 연기 때문에 지금도 샤워기를 못 맞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민희는 "어머니에게 왜 연기를 시켰냐고 너무 하지 않냐고 따졌는데 어머니가 그러게 누가 잘하냐고 하시더라"며 "내가 혼자 감당해야 하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희는 "20대에 안면마비가 왔다"며 "그때 몸무게가 38kg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희는 이어 "시집을 25살에 갔는데 가슴에 쌓아둔게 많아서 27살에 얼굴이 완전히 돌아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희는 "공황장애도 왔는데 그땐 인지를 못했고 난 내가 신들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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