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안재모가 아내를 언급했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재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모는 6살 연하 아내에 경제권이 전부 있다고 밝혔다. 안재모는 "모든 수입은 제 통장에 잠깐 머물렀다 간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결혼 전에 빚이 수억 있던 것을 아내가 다 갚아줬다던데"라고 물었다. 이말에 안재모는 "아내가 그렇게 돈이 많지는 않다"며 "아내가 만났을 시기가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시작했을 시기인데 은행 대출을 받았는데 와이프는 대출금때문에 신경쓰였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재모는 "아내는 결혼 얘기가 나왔을 때 대출금이 못마땅 했던 거다"며 "그래서 본인이 소유 중이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대출금을 갚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모는 "결혼 후에 집을 나간 적이 몇 번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재모는 "드라마 촬영이 7-8개월 정도 되니까 매일 출퇴근하기가 너무 힘들더라"며 "그래서 그 근처에 숙소를 하나 구했는데 며칠전 촬영이 지속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거기에서 지내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재모는 "그러다 하루는 내 생일이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더라"며 "너무 섭섭했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남편 생일날에 전화 통화 하나가 없나 싶었고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아내는 막 짜증을 내는거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연년생을 홀로 키우다 보니 많이 힘들었나 보다"며 "그런 게 머리로는 이해가 됐지만 속으론 짜증이 많이 났고 래서 쉬는 날에도 집에 안 갔는데 그 기간이 4개월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모는 "이후 와이프가 아예 짐을 다 싸서 제 숙소로 왔다"며 "반전으로 애들 당신이 키우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듣고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알겠다고 했더니 아내가 울고 저는 위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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