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깐부 할아버지 '오징어게임' 오일남 역 오영수, 젊었을 때 모습 공개..."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6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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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매일안전신문] '오징어게임'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의 오영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영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미주는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면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열풍에 대해 보도를 하던 중 초대석으로 오영수를 만나게 됐다.


오영수는 '오징어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다. 오영수는 등장하면서 유재석과 악수하며 "반갑다"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본격적인 인터뷰가 진행되고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 이후 방송 첫 출연이라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 탓에 오영수는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며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딸이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영수는 "내가 갑자기 부상되니 전화 오는 사람이 있더라"며 박정자 그분도 오고 월드스타가 된 기분이 어떠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붕 뜬 기분이고 지금은 조금 내 스스로를 정리하면서 자제심을 가지고 있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456억 원이 실제로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오영수는 "우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조금 편하게 해주고 사회에도 기부하고 싶다"며 "내 나이에 나에게 뭘 하겠냐 소유욕이 크게 없지만 딸이 편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하고 아내에게 못해준 것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구슬치기를 하는 장면"이라고 했다. 오영수는 이유에 대해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옛 추억이 떠올라서 눈물도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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