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선우재덕, 소이현-최명길 관계 알고 분노...소이현은 신정윤에 결혼 재촉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2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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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선우재덕이 최명길의 딸이 소이현이라는 것을 알았다.


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66회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김젬마(소이현 분)의 관계를 알게 된 권혁상(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석(신정윤 분)은 꽃다발을 들고 김젬마 앞에 찾아왔다. 김젬마가 크게 기뻐하지 않는 모습에 윤현석은 서운함을 느꼈지만 "결혼해서 먹여살리려면 열심히 돈 벌거다"며 "우리 혼인신고 부터 하고 싶은데 결혼식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아주 럭셔리하게 하자"고 했다.


그러자 김젬마는 "엄마가 허락 안 하실 거다"라고 거절했다. 윤현석이 "하긴 딸이 동거한다고 하는데 환영하는 엄마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젬마는 "우리 적당히 빨리하자 결혼"이라고 했다. 윤현석은 "결혼이 하고 싶은거야? 내가 좋은 거냐"며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이와중에 권혁상이 진실을 알았다. 김젬마를 부른 민희경은 죽은 김진호(박건일 분) 목걸이를 건넸다. 이에 김젬마는 "지난번에 우리집에 왔을 때 제대로 못 본 거 같던데 제대로 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지 않냐"고 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이에 민희경은 "회사 잘리더니 심심해죽겠나본데 난 바쁘다"며 "너랑 놀 시간 없으니까 유치한 장난 치지마"라고 했다. 이에 김젬마는 "엄마라는 사람이 죽은 아들 유품 보고 유치하다고? 그래놓고 권혜빈(정유민 분)한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라며 분노했다.


그때 권혁상이 왔다. 집에서 권혁상은 민희경에게 "날 기만하고 전남편 딸을 옆에 끼고 있어서 좋았냐"며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더러운 시궁창에서 건져내서 날개를 달아줬더니 감히 날 속이고 배신하냐"고 화를 냈다.


이어 "전남편 딸까지 끌어들여서 날 모함하고 내 회사까지 빼앗으려고 했는데 다 당신이 뒤에서 꾸민짓 맞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너야말로 내 인생을 시궁창 바닥에 처박은 인간이다"며 "처음부터 날 시궁창에 처박지 말았어야지, 날 배신하지 말았어야지, 병 주고 약 주고 그래 놓고 감사해라? 당신이 내게 준 상처 응어리는 아직 낫지 않았고 난 용서할 수 없다"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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