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알고보면 엘리트인 '오징어게임' 덕수 허성태...'팔로워 수 훌쩍'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4 0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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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매일안전신문] '오징어게임'에서 악역 장덕수 역을 맡은 배우 허성태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허성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전세계에서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허성태는 "나는 20번 정도 봤다"며 "혼자 7~8번 봤고 가족들이랑 같이 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그러자 전현무는 "최근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이 말에 "원래 SNS 팔로워 수가 1만 명이었는데 200만 명을 찍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허성태는 "해외 팬분들이 많이 늘었는데 댓글이 거의 외국어인데 영어, 러시아어, 한국어만 알겠다"며 "전공이 러시아어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또 '오징어게임' 속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 뭐냐는 질문에 "몸무게 증량 후 1년 동안 촬영했는데 장염 때문에 살이 빠졌을 때 그때가 좀 잘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또 전현무는 "대기업 다닐 때 연기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성태는 "화장실에서 알았다"며 "코미디나 영화 속 명장면 등을 혼자 화장실에서 따라 하곤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성태는 "2011년 우연히 참여하게 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영화 '올드보이' 속 최민식 연기를 했는데 5위를 기록했다"며 "심사위원분들 칭찬 덕에 하게 시작하게 된건데 만약 한 명이라도 아니라고 했다면 안 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허성태는 부산대학교에서 노어노문학을 전공한 후 LG전자 해외마케팅팀에서 일했던 엘리트 출신이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1977년생으로 44세인 허성태는 연봉 7천 만원을 받으며 대우조선해양에서도 일을한 적이 있는데 지난 2011년 34세의 나이로 대기업을 그만두고 연기인생을 시작했다.


그당시 허성태는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는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5등을 차지했다. 이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밀절' '범죄도시' '남한산성' '꾼' JTBC '괴물' 등에 등장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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