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자신이 아버지 죽인 사실 알고 충격+눈물..."내 안의 마왕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2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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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홍천기' 캡처)
(사진, SBS '홍천기' 캡처)

[매일안전신문] 안효섭이 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15회에서는 성조(조성하 분)가 하람(안효섭 분)에게 하성진(한상진 분) 사망 이유가 하람에게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조는 "네가 일월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은 내 알고 있었다"며 "25년 전 봉인식 날 네가 복수심을 키웠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왕께서 서거하시고 짐은 이 나라에 닥친 가뭄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다"며 "네 아비 하성진을 참하라는 선왕의 명도 모르고 말이다"고 말했다. 이말에 하람은 놀라 믿지 않는다고 했다.


(사진, SBS '홍천기' 캡처)
(사진, SBS '홍천기' 캡처)

그러자 성조는 "네 아비가 숨을 거둔 날 그 자리에 있던 금부도사에게 들었다"며 그 모든 것은 마왕의 짓이라고 했다. 이에 하람은 "제가 제 부친을 죽인 짐승 같은 짓을 했다는 말이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자기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홍천기(김유정 분)을 만난 하람은 "우리 아버진 내가 10살 때 돌아가셨다"며 "금부도사의 칼날에 죽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난 우리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에게 기필코 되갚아주리라 맹세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리고 오랜 시간 동안 복수를 일월성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했다"며 "헌데 그 모든게 내가 한 짓이었다"고 했다. 이어 "내 안에 마왕이 있었다고 해도 그건 결국 이 손으로 한 일이고 난 내 아버지를 죽이고도 평생을 모르고 살아왔다"고 했다.


홍천기가 하람의 잘못이 아니라 위로하자 하람은 "우리 아버님의 잘못을 치르자"고 홍천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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