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정유민, 신정윤 향한 분노..."소이현은 널 사랑하지 않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20:25:40
  • -
  • +
  • 인쇄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정유민이 신정윤에게 분노했다.


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69회에서는 권혜빈(정유민 분)이 짐을 싸들고 윤현석(신정윤 분)의 방으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혜빈은 먼저 최숙자(반효정 분)를 만나 "할머니 저는 오빠 포기 못한다"라고 못박았다. 최숙자는 "포기 못하면 마음 떠난 애랑 강제 결혼이라도 할 생각이냐"며 "아니면 여기 눌러 앉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혜빈은 "저 이대로 돌아가면 정말 끝이다"며 "당분간 여기 지내겠다"고 했다.


권혜빈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자 당황한 윤현석은 "너 지금 뭐하는 거냐"며 "미쳤냐"고 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그러자 권혜빈은 "그래 미쳤다"며 "오빠가 날 미치게 만들었잖냐"라고 화를 냈다. 이어 "위선자, 사기꾼아 지금까지 그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오빠한테 버림받았는지는 몰라도 나는 다르다"며 "오빠 그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넘어간 내 자신이 한심하지만 나는 오바를 너무 사랑한다"고 했다.


이어 권혜빈은 "솔직하게 말해보라"며 "김젬마(소이현 분)가 먼저 오빠한테 사랑한다고 말한 적 있냐"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리 거짓말로 하려고 해도 그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했고 윤현석은 당황했다.


권혜빈은 "당연히 없겠지, 걔는 오빠를 사랑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니까"라며 "김젬마는 오빠를 사랑하지 않고 미친 복수심만 가진 애니까 착각말고 꿈깨라"고 했다.


불안해진 윤현석은 김젬마에게 전화해 "날 사랑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젬마는 대답은 못하고 "미안한데 이따 전화하자"고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