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차차차' 김선호 응원 쏟아지는 가운데 스태프 엇갈리는 증언..."정색·난색에 촬영 내내 불편"VS"응원한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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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또 다른 스태프의 상반된 증언이 이어져 김선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한 스태프는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SNS에 "홍반장 답게 빨리 일어서자"며 "김선호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김선호를 응원했다.


하지만 27일 '갯마을 차차차'의 또 다른 스태프 A 씨는 연예매체 텐아시아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글쓴이는 김선호의 측근일 것"이라며 김선호를 응원하는 스태프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A 씨는 "김선호는 평소 현장에서 잦은 정색과 난색으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며 "실제로 많은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로서 딱히 응원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한 번은 감리할머니 역을 맡은 김영옥 집에서 이상이와 밥 먹는 씬에서는 반찬에서 이물질이 나오자 그때부터 표정이 굳더라"며 "충분히 기분이 안 좋을 상황이긴 했지만 이후 소품팀이 밥이나 반찬을 다시 채우려고 해도 '됐다'며 정색해 모두를 당황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이같은 분위기를 감지 했는지 상대 배역인 이상이가 왜 밥 안먹냐며 밥 좀 먹으라고 애드리브를 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람이 좀 싸한게 있다"며 "같은 배우들에겐 친절하고 겉으로는 늘 웃지만 본인의 연기가 잘 안풀리면 애먼 스태프 핑계를 대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곤 했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태프는 '갯마을 차차차' 후드집업과 드라마 로고가 새겨진 보온병, 핸드폰 보조 배터리를 인증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스태프는 "일단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에 대한건 안타깝지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사생활인데 이렇게까지 모두가 알고있었다는 듯이 바로 기사가 나오고 광고가 내려가고 일사천리로 진행된다고?'였다"고 했다.


이어 스태프는 "항상 배우 제일 가까이에서 일 하고 제일 많이 관찰하는 포지션"이라며 "원래 주변인에게 일 얘기 배우 얘기 잘 안하던 내가 김선호 칭찬을 항상 입이 마르게 해서 다들 기사 나자마자 나한테 연락이 오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인성 좋다고 너가 그렇게 칭찬하지 않았냐고 하더라"고 했다.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사생활 부분을 더 부각시키려고 msg를 친게 김선호 주변인이라면 너무 잘 보이는 글이었다"며 "김선호는 현장에서 항상 다른 배우들을 존경하고 같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게 자기가 먼저 나서서 희생하고 맞춰주고 특히 스탭들에게 항상 현장에 나와서 먼저 큰소리로 인사하고 분위기 띄우고 남 도우고 그래서 현장이 힘들고 덥고 바빠도 항상 에너지 넘치고 즐겁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수족처럼 부리고 스탭 욕하고 배우 욕을 하던 사람이라면 이렇게 며칠도 안되서 주변 사람들이 힘을 싣어주고 증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그건 항상 바르고 성실하게 수십년간 쌓아온 것들이 자기에게 힘이 되어 준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래서 나도 그냥 거들어주고 싶어서"라고 글을 쓴 목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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