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경인선, "내가 죽을게"라고 하더니 결국 사망...소이현 오열에 선우재덕 "죽을만 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2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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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경인선이 결국 사망했다.


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71회에서는 소옥경(경인선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을 구하다 사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옥경은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자신 대신 차에 치여 중환자실에 누운 소옥경을 본 김젬마는 오열하며 "엄마 내가 나빴다"며 "나 좀 용서해달라 누워있지만 말고 일어나 달라"고 했다.


이후 권혁상(선우재덕 분)을 찾아간 김젬마는 "내가 여기 왜 왔는지는 당신이 더 잘 알겠지"라며 "우리 아빠를 뺑소니 사고로 죽이더니 우리 엄마까지 죽이려고 해? 그다음은 나냐"며 화를 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결국 권혁상의 멱살을 잡은 김젬마는 "엄마 살려내라"며 "당신은 사람도 아니다"라고 고함을 질렀다. 권혁상은 김젬마를 밀쳐냈다.


눈을 뜬 소옥경은 김젬마를 물었고 말을 하려고 하다 피를 쏟아냈다.


이후 소옥경의 옷을 챙기러 집에 갔다오던 김젬마는 소옥경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실에 뛰어왔다.


그러자 이건욱(지상윤 분)은 "누나는 우리 엄마 볼 자격 없으니 나가라"며 "누나가 우리엄마한테 살인자라고 그랬고 우리 엄마가 지금 누구 때문에 고생했는데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누나만 아니었으면 우리 엄마 안 죽었다"라며 고함을 질렀다.


소옥경을 본 김젬마는 "엄마 왜 이러고 누워있냐"며 "일어나 엄마, 내가 너무 힘들어서 엄마 원망했다"라며 오열했다.


권혁상은 장례식장에 찾아와 "죽을만 하니까 죽었다"며 "너 대신 죽었고 그러길래 적당히 멈췄어야지"라고 말해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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