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11번가 광고 등장에..."낙태 경각심 없어" 불매 운동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2 0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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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김선호가 11번가 광고에 등장했다.


미마마스크, 캐논 코리아에 이어 11번가도 김선호의 광고를 다시 공개한 것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해당 광고는 지난 10월 초 사전 제작된 것으로 김선호 이슈가 불거지기 전 촬영된 것"이라고 전하며 "김선호는 지난 4월 11번가의 모델로 발탁된 이후 그동안 성실하게 활동을 수행해 왔다"고 언급했다.


(사진, 11번가 광고 캡처)
(사진, 11번가 광고 캡처)

이어 "지난달 20일 김선호가 공식 사과를 이후 상대 측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11번가는 김선호의 모델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 씨의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로 인해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김선호와 A 씨의 대화록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대부분 네티즌들은 김선호의 광고를 반기는 분위기다.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11번가 회원탈퇴 인증사진을 올리며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11번가 탈퇴 이유에는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배우를 모델로 다시 기용함으로써 11번가각 낙태종용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이 전혀 없음을 느끼고 탈퇴한다' '광고 모델이 혐오스럽다' '그런 모델에게 성실함을 운운하는 업체의 도덕적 관념에 신뢰가 사라졌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모델을 끝까지 안고 가는 기업의 대처에 큰 실망감을 느꼈다' '대체할 다른 쇼핑사이트 많으니 그쪽으로 간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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