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결국 소이현에 무릎 꿇고 빈 정유민..."차라리 네가 죽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4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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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정유민이 소이현에게 무릎을 꿇었다.


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76회에서는 권혜빈(정유민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에게 찾아가 용서를 비는 장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혜빈은 김젬마에게 "우리 엄마가 한 짓, 우리 아빠가 한 짓 다 용서해 달라"며 "내가 이렇게 빌겠다"고 했다.


이에 김젬마는 "언니라는 말 거북하다"며 "난 너 같은 동생 둔 적 없고 용서는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을 때나 가능한 거다"고 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김젬마는 이어 "너희 부모들은 날 다 죽이려고 했다"며 "그런데 용서하라고? 내 마음 속엔 증오와 분노밖에 남은 게 없으니까"라고 했다.


권혜빈은 "윤현석(신정윤 분) 오빠만이라도 놓아달라"며 "윤현석 오빠는 끌어들이지 말고 언니는 복수하려고 오빠랑 결혼하려는 거니 제발 언니 복수에 윤현석 오빠 인생에는 끼지 말고 내가 이렇게 빌겠다"고 했다.


김젬마는 "우리 아빠, 내 동생 날 키워준 엄마까지 죽었고 살인을 한 너희 부모는 두 눈 뜨고 살아있는데 내 부모만 죽었다"며 "살릴 수 있으면 살려봐라"고 했다.


이말에 권혜빈은 소리를 지르며 "너 진짜 나쁜년이다"며 "내 앞에 왜 나타났으며 난 너만 없었으면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차라리 네가 죽으라"며 "너희 부모처럼 네가 죽어"라며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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