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는 하차시키더니"...영탁 사재기 의혹에 네티즌들 뿔난 이유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16: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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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음원 사재기 연루 의혹에 휩싸인 영탁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이 싸늘하다.


지난 8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영탁이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자연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이찬원, 장민호와 뗏목으로 바다를 횡단하는 것은 물론 식사를 함께 만들어 먹기도 했다.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갯벌에서 동죽을 캘때도, 아침으로 만들어 먹을 달걀을 구할 때도, 불을 피울 때도 영탁의 활약은 빛났다.


이 과정에서 영탁의 편집은 없었고 목소리도 전부 방송했다. 심지어 영탁의 얼굴이 크게 클로즈업 되면서 원샷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다음날인 9일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영탁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와 있었다. 네티즌들은 전날 방송에 영탁이 편집되지 않고 나온 것을 지적했다.


게시판에서는 최근 KBS2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한 배우 김선호가 언급되기도 했다.


(사진,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한 네티즌은 "김선호도 억울한 점이 많았으나 잇따르는 논란에 결국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며 영탁의 하차를 요구했다.


네티즌들은 "영탁이 사재기를 몰랐더라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게 맞다" "MBC는 음원 사재기 논란 있는 사람을 보호해주는 곳이냐" "출연자 선정에 신중했으면 좋겠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처음으로 채널을 돌린다" "퇴출해야 한다" "음원 순위를 조작해도 아무 문제 없는 것 같다"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A씨가 음원 사재기를 인정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영탁과는 관계가 없다고 했지만 최근 영탁이 A씨의 음원 사재기 정황을 알고 있었고 불법 작업에 동의했다는 SBS 보도가 나오면서 영탁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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