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송소희, 자신감 넘치지만 이천수 반응은..."다 좋은데 체력이 너무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0 2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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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 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매일안전신문] 송소희가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밤 9시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원더우먼이 첫 평가전 후 소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FC 원더우먼은 FC 아나콘다를 상대로 6:0로 승리했다. 특히 송소희, 황소윤 투톱이 6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송소희는 "첫 골을 어떻게 넣었는지 기억이 잘 나진 않는데 너무 짜릿했다"며 "한 골을 제대로 넣으니까 이후에 뭔가 더 컨디션이 좋아졌던 것 같고 너무 짜릿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소희는 "공격수의 특권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활약을 보여준 황소윤 역시 "무대를 정말 좋아한다"며 "무대에선 블랙아웃이 되는데 오늘도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사진, 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 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골키퍼 박슬기는 "너무 짜릿하고 행복했다"며 "골키퍼 자리가 너무 잘 보인다"고 했다.


감독 이천수는 "감독으로서 솔직히 기쁘다"며 "오늘 우리 팀이 해준 것만 보면 우승할 수 있다 욕심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송소희 친구는 너무 좋은데 체력이 없다"며 "몸이 자기는 하고 싶은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이긴 건 너무 다행이지만 이제부터 상대가 강하게 우리 팀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두려움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FC 원더우먼 멤버들은 쉬면서 전 경기에서 에너지를 모두 쏟아냈다면서 다음 경기를 걱정했다.


이 와중에 송소희가 "우리 팀워크 다지고 기술 배우고 하면 불나방 뭐 할 수 있지 그까이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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