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이혼 후 낸시랭 근황 공개..."보증금이 없어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22: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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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매일안전신문] 낸시랭이 이혼 후 근황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낸시랭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전남편을 언급하며 "1부터 100까지 단 한개도 진실이 없었다"며 "그 사람이 사채까지 쓰게 해서 이자만 월 600이었다"고 했다.


낸시랭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살아계셨을 때인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낸시랭은 현재 지인의 집에서 공과금만 내고 살고 있다며 "보증금도 없어서 사람이 들어온다 하면 나가야 된다"고 했다.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제작진이 "그럼 언제 나가는 지 모른다는 거냐"고 하자 낸시랭은 "그렇다"고 말했다.


유복한 집안의 외동딸로 자란 낸시랭은 대학원 시절 가세가 기울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근한다던 아버지는 연락이 끊겼고 친척들과도 인연이 끊어졌다. 게다가 투병 중이던 어머니가 2009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그 사람이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대출받게끔 만들어서 사채 이자만 월 600만원이었고 이후 9억 8천만원까지 늘어났다"고 했다.


과거 낸시랭은 인터뷰에서 "남편이 제 명의 집을 담보로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사업 자금으로 썼지만 수입은 전혀 없었고 세상의 조롱과 갖가지 비난을 견디고 주변 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며 남편을 믿어주어 이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길 바랐지만 돌아오는 것은 불어난 이자와 생활고, 연대보증 피해 뿐이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결혼이고 내가 사랑한 사람이었던 만큼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4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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