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아역 이설아, 이준호 아역 이주원과의 첫 만남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2 22:56:41
  • -
  • +
  • 인쇄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세영 아역 이설아가 이준호 아역 이주원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1회에서는 어린 성덕임(이설아 분)과 어린 이산(이주원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성덕임은 낭독회를 하다가 상궁들에게 들켜 혼이 났다. 다른 생각시들에게 회초리 20대라는 벌을 내리려 하자 어린 성덕임은 용서를 구했고 이에 죽은 영빈에게 조문가라는 명을 받았다.


이때 어린 이산은 영빈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영조(이덕화 분)에게 조문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영조는 "영빈이 친할미라면 사도세자는 네 친아비냐"며 "네가 역적의 아들이냐"며 화를 냈다.


하지만 몰래 어린 이산은 후원으로 갔고 그곳에서 어린 성덕임을 만났다. 어린 성덕임은 어린 이산에게 이름을 물어봤지만 무시를 당했고 어린 성덕임은 발끈 해서 "나도 나중에 정5품 상궁까지 될 수 있는 몸이다"고 했다.


이어 어린 이산은 죽은 영빈을 생각하며 "날 미워하실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어린 성덕임은 "영빈 자가께선 네 마음 다 아실 거다"며 어린 이산을 위로했다.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그러면서 어린 성덕임은 "네가 말하지 않고 숨긴 마음까지 다 알 수 있다"며 "아까 등불은 부는데도 하나도 꺼지지 않았고 이는 영빈자가가 네 마음을 다 아셨던 거다"고 했다.


이후 어린 성덕임은 조씨에게 "왜 저 같은 생각시한테 영빈자가 조문을 다녀오라고 하셨냐"고 했다.


그러자 조씨는 "궁녀는 궁에서 죽을 수 없다"며 "궁에서 죽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왕족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늙고 병든 궁녀는 반드시 출궁해야하고 살아 생전 어떤 권세를 누렸건 궁녀의 마지막은 이처럼 덧없고 초라하다"며 "다만 오직 한 가지, 궁에서 죽을 수 있는 방도가 존재하는 데 바로 승은을 입으면 된다"고 했다.


이어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다면 이 궁에서 죽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승은 입은 여인만 누릴 수 있는 명예 모든 후궁이 바라는 미래. 너 역시 저리 되고 싶지 않냐"고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