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청 "전남편 5 번 이혼 후 나와 결혼"...박원숙 며느리의 혼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2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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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매일안전신문] 김청, 박원숙이 결혼과 혼수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서는 평창 이웃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위해 준비하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평창에 사는 국제부부와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은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부부를 만난 박원숙은 아들의 결혼 당시 며느리에게 혼수를 준비하라고 했다가 동생들에게 혼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박원숙은 "며느리에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혼수를 하지 말라고 했다"며 "너무 부담스러우면 브로치 하나 하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은 "그렇게 말했다가 동생들한테 혼났다"며 "당시 브로치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오히려 며느리가 곤란할 수 있었다 이건데 내가 뭐 다이아몬드를 원한 것도 아니었다"고 했다.


혜은이, 김영란, 김청 역시 본인들의 혼수에 대해 언급했는데 김청은 결혼 예물로 받았던 반지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김청은 "혼수 이야기하면 열받는다"며 "보통 결혼하면 반지 좀 보여달라 이러는데 내 반지에는 진자 사연이 많다"고 했다.


김청은 "그 반지가 다섯 여자를 건너간 반지였던 것"이라며 "그니까 다섯 번 결혼한 놈이 그 반지를 여자한테 줬다가 다시 받았다가 다섯 번을 한 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그래도 사이즈들이 얼추 다 맞았나 보다"고 놀랐다. 김청은 "나는 이혼할 때 알몸만 나왔다"며 "반지고 혼수고 다 주고 나왔는데 사람들은 내가 그 반지에 넘어갔다고 얘기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 내 탓이라고 여기고 강원도 절에 들어가서 1년 반 칩거한 건데 진짜 눈물 날라 그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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