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정유민, 최명길 원망..."엄마가 소이현 버려서 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2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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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정유민이 최명길을 원망했다.


1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84회에서는 권혜빈(정유민 분)이 민희경(최명길 분)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혜빈은 민희경에게 "엄마 나 윤현석(신정윤 분) 보고 싶다"며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못되게 굴고 내가 잘못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너 잘못 없다"며 "김젬마(소이현 분)이 일부러 윤현석 꼬신거다"고 했다.


그러자 권혜빈은 "내가 아니라 엄마겠지"라며 "김젬마 엄마 딸 아니냐"고 했다. 이에 민희경은 "그런 소리 하지 마라"며 "어떻게 김젬마가 네 언니냐"고 했다.


권혜빈은 "피는 못 속인댔다"며 "그래서 김젬마가 구두 디자인을 그렇게 잘하거고 엄마가 김젬마를 버려서 김젬마는 엄마한테 상처 주려고 복수하는 거다"고 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이어 권혜빈은 "엄마가 김젬마 불러서 불낸거 나 다 봤다"며 "동생도 죽었다던데 김젬마 불쌍하다"고 햇다.


권혜빈은 "내가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나쁘고 이거 다 엄마 때문이다"고 소리를 질렀다.


권혁상(선우재덕 분)은 권혜빈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권혜빈은 "내가 뭐 이상하냐"며 "다 나 이상하다고 해서 친구도 못 만나고 회사도 못간다"고 했다.


권혁상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빠 딸인데 아빠는 네가 내 목숨이나 마찬가지고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너다"고 다독였지만 권혜빈은 "근데 김젬마는 아빠가 없고 누가 죽였다더라"며 "누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죽였다던데 아빠가 그랬냐"고 했다. 놀란 권혁상은 방에서 나갔다.


민희경은 거울 속 자신을 들여다보며 "아무리 강인한 척 해도 아무리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난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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