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제트썬 갑질 사과문에 '좋아요' 눌러 눈길...'설마 갑질 지지?'VS'별뜻 없이 누를 수 있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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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트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제트썬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댄서 아이키가 갑질 의혹에 휘말린 제트썬의 사과문에 '좋아요'를 누른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일 제트썬은 SNS를 통해 제자 A씨를 상대로 한 갑질 의혹에 해명했다.


제트썬은 SNS에 "선생님이자 연장자로서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된 일에 대해 사과를 먼저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며 "사제관계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더라도 다 말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툭 던진 말도, 농담도 그 친구의 입장에선 가볍지 않게 느껴졌을 거지만 저는 그 친구에게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욕을 하거나 이유 없이 혼내지 않았다"고 하며 A씨가 말한 부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진, 제트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제트썬 인스타그램 캡처)

제트썬의 해당 해명 및 사과문에는 1만여명이 '좋아요'를 눌렀는데 이중에서 아이키도 있었다. 그런데 아이키가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설마 갑질을 지지하냐는 의견이 나왔다.


제트썬의 해명글이 나온 후 A씨가 2차 폭로를 했기 때문이다. A씨는 커뮤니티를 통해 "내가 사전에 가사를 맡기로 합의했었다고 하는데 그런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또 제트썬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억지로 자르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는 "강제로 붙잡혀서 잘린 건 아니었지만 '심심하던 차에 오늘 머리 자르자'라고 하거나 머리를 자르고 '망한 것 같다'고 웃으며 사진을 찍었고 눈물을 참느라 안 좋은 제 표정을 보고 한국에 있는 팀(자밀리) 멤버들에게 단체 전화로 뭐라고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아이키 인스타그램 캡처)

일부 네티즌은 아이키에 대해 "갑질 사과문에 굳이 '하트'를 누를 필요가 있나", "갑질을 지지한다는 뜻이냐", "댄서들의 자기편 감싸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이키의 '좋아요'에 별 뜻이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네티즌은 "서로 팔로우돼 있는 상태니까 그냥 눌렀을 수도 있다" "하트 하나로 아이키가 제트썬의 갑질을 지지했다고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후 A씨는 22일 새벽 5시쯤 "어젯밤 선생님에게 직접 연락을 받았다"며 사건이 해결 됐음을 알렸다. A씨는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모든 잘못을 인정해주셨고 제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주셨으니 더이상 선생님에 대한 도 넘은 비난을 멈춰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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