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100여명, 모니카 집단 저격+스우파 동료들 '하트'에 팝핀 현준 나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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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니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모니카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모니카가 다수의 댄서들에게 저격을 당하자 팝핀현준이 나섰다.


모니카는 최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댄스에 대해 설명하다가 팝핑(Popping)과 팝핀(Poppin')에 대해 알렸는데 여기서 일부 댄서들이 모니카의 전문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우선 댄서 호안은 SNS에 "논란이 된 춤의 정확한 명칭은 팝핑이 맞다"며 "이 멋진 춤을 누구보다 사랑하기에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정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댄서들 사이에서도 스타일의 대한 정확한 명칭에 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팝핑이든 팝핀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씀 하실 수 있지만 지금까지 십수년동안 팝핑이라는 춤을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호칭을 혼용하고 있기에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고 밝혔다.


이글에 규리안과 성지연 등 다수의 댄서가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두 사람은 '좋아요'를 취소하기도 했다.


호안 뿐 아니라 100명이 넘는 댄서들은 '팝핑'과 '팝핀' 논란에 대해 은근히 모니카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고 네티즌들이 지적하면 어떤 일부 댄서는 '댄서씬에 빠순이가 개입하니 어질어질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모니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모니카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이 커지자 팝핀현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싸우지 말고 모두 캄 다운"이라며 "지금 예능 방송에서 팝핑을 팝핀이라고 해서 난리가 났는데 이 논란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팝핑을 팝핀으로 표기할 수 있는데 설명을 하거나 객관적으로 춤 장르를 얘기할 때는 팝핑이라고 말해야 하고 표기할 때나 읽을 때는 팝핀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유튜브에서도 팝핀현준은 "모니카의 예능을 봤더니 제가 말하는 거랑 별로 다른 게 없더라"며 "이게 자장면이냐, 짜장면이냐 이런 문제인 거 같은데 일단 모니카가 팝핑 장르를 폄하하거나 잘못 알려주려고 한 의도로 얘기한 게 아니라 스트리트 댄스 장르를 소개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사진, 팝핀현준 유튜브 캡처)
(사진, 팝핀현준 유튜브 캡처)

이어 "메이저 프로에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가 나가서 스트리트 댄스를 언급하고 춤을 잘 모르는 대중에게 댄스 신을 좀 더 소개를 한 거였고 그런 요지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며 "모니카 발언이 큰 문제가 될 것 이라 생각하지 않고 예능에서 나온 얘기를 갖고 이렇게까지 왈가왈부한다는 자체가 투머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아울러 "댄서들이 모니카를 무조건 까려고, 질투하는 거라고는 절대 생각 안 한다"며 "누구보다 댄스 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걱정의 의미에서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사이버불링을 했던 댄서들은 사과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단순히 신을 위한 생각이었다 하더라도 그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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