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가 밝힌 성폭행범들의 근황 보니 '깜짝'..."처벌 받았으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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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권민아가 과거 성폭행 가해자에 대한 수사 근황을 밝혔다.


권민아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학생 때 부산에서 일어난 피해는 진짜 많은 친구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고 저 또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많은 증거 제출을 하게 되어 유죄로 판단하고 검찰수사로 넘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어떤 판결이 나올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꼭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저 같은 피해 그 누구에게도 절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권민아는 "15년이 지난 일이라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최대 무기징역까지 갈 수 있다라는 말씀에 어렵게 수사진행에 임한것도 있다 시간이 워낙 지나서 거기까지는 기대 안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또 "3월부터 감사한 경찰관 분들과 부산 제 지인들과 함께 수사 시작해서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면서 "또 다행히 가장 중요한 증거와 증인이 많이 나왔기에 결과가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꼭 처벌은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수사 계기로 증거수집과 많은 증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깨달았다"며 "아무튼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점점TV'에 출연해 성폭행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권민아는 당시 "저를 좋아해 주는 친구였는데 남자들에게 '같이 놀자'고 연락이 왔고 혼자 보낼 수 없어서 따라갔는데 빈집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 있어서 나가겠다고 했더니 맥주병으로 4시간 넘게 맞았고 저에겐 가장 큰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이어 "새벽 2시에 풀려났는데, 너무 많이 맞아서 집까지 기어갔다"면서 "엄마에게 걸리기 싫고 상처를 들키기 싫어서 3일 동안 가출했는데 그 남자는 저를 그렇게 했다고 자랑을 했다더라"고 해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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