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소이현X황동주, 결혼 한다는 말에 최명길 '불안'...정유민 발작 시작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2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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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소이현과 황동주가 결혼한다는 말에 최명길이 불안감을 느꼈다.


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93회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와 결혼한다는 권주형(황동주 분)말에 불안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주형은 식사 중인 권혁상, 민희경, 권혜빈 앞에 나타나 "권혜빈이 김젬마 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왔다"며 "결혼 하면 제 와이프가 될 텐데 새어머니도 자주 보면서 친해지셔야 하지 않냐"고 했다.


이에 권혁상은 "결혼이 애들 장난인 줄 아냐"며 화를 냈다. 그러자 권주형은 "결혼은 제가 한다"며 "솔직히 아버지도 새어머니랑 결혼하면서 제 허락 받은거 아니잖냐"고 했다.


결국 민희경과 권혁상은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방에서 권혁상은 민희경에게 "이게 뭐냐 대체"라며 화를 냈다. 민희경은 "내 탓 아니지 않냐"라고 맞받아쳤다.


권혁상은 "김젬마가 당신 딸인걸 알면 조치를 취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나 모르게 비밀로 했다가 이 꼴을 당했는데 당신 탓이 아니라고 하는 거냐"며 모든 게 민희경 탓이라 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내가 아니라 당신 탓이다"며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으면 이렇게 됐겠냐"고 했다.


이어 권혁상은 "당신 딸이 이제 당신하고 내 며느리가 된다는거냐"며 헛웃음을 지었고 민희경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두 사람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권혁상은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을거다. 당신 몸으로 낳은 딸을 며느리고 삼고 싶지 않을테니 해보라"고 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그런가 하면 권혜빈은 권주형에게 "오빠는 언니 사랑 하냐"며 "내가 알기론 언니는 윤기석(박윤재 분)을 사랑하는데"라고 했다. 이어 "언니 내 방 가자 보여줄 게 있다"고 말했다.


권혜빈은 윤현석(신정윤 분)과 찍은 사진과 웨딩 드레스를 보여주며 "난 오빠가 나한테 결혼하자 해서 좋다"며 "빠랑 나 외국 나가서 살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어 "아무도 없는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이런 데 갈건데 우리 행복해 지겠지"라고 했다. 이에 김젬마는 "윤현석 좋은 사람이니까 그럴거다"고 했다.


그러자 권혜빈은 돌변하며 "누구 놀리냐"며 "내가 아직도 정신병자로 보이냐"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김젬마 멱살을 잡으며 "네가 우리 오빠 뺏어갔다"며 "네가 꼬신거다"고 화를 냈다. 방에 들어온 권주형이 말리자 권혜빈은 "넌 벌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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