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에 마음 고백 "내가 너를 어찌 할까"..."내가 무섭지 않느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0 2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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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9회에서는 성덕임(이세영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이산(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덕임을 본 이산은 "오랫동안 널 그리워했다"며 "수도 없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를 잃고 고통스러웠던 그날 유일하게 날 위로해줬던 그 아이는 지금 어디 있을까 무사히 살아있을까 나로 인해 고초를 겪진 않았을까 수 많은 생각을 했지만 찾아 나설 수 없었다"며 "하지만 난 힘 없는 어린 아이가 아니고 널 찾았다"고 했다.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이어 이산은 성덕임의 손을 잡으며 "내가 너를 어찌 할까"라며 애틋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성덕임은 "그날은 우연에 불과했고 소인은 저하가 누구신지도 몰랐다"며 "어린아이 둘이 우연히 만났을 뿐 우연한 만남에 의미를 두실 필요없다"고 했다.


그렇게 성덕임은 이산을 밀어냈고 이후 서상궁(장혜진 분)은 성덕임에게 이산의 금침을 가리키며 누워있으라 했다.


놀란 성덕임에게 서상궁은 "여기 행궁 비워둔지 오래라 관리가 엉망이다"며 " 아무리 불을 때도 방이 데워지지 않으니 좀 데워달라"고 했다.


성덕임은 서상궁이 나가자마자 "호사를 다 누려본다"며 누웠다. 그러다 잠이 들었고 이후 이산은 잠든 성덕임을 바라봤다.


이산은 "너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며 "무슨 짓을 당할 줄 알고 겁도 없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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