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황신혜가 이혼을 고백한 가운데 심혜진이 황신혜를 응원했다.
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사랑의 꽈배기'(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2회에서는 박희옥(황신혜 분)과 맹옥희(심혜진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희옥과 맹옥희는 친구사이이다. 하지만 오광남(윤다훈 분)의 아내는 맹옥희고 박희옥은 오광남과 만남을 가진 사이다.
이 가운데 박희옥과 맹옥희가 오랜만에 만났다. 맹옥희는 "넌 하나도 안 변했다"라고 했지만 박희옥은 "넌 많이 변했다"고 했다.
박희옥은 "내가 늙었냐"고 했고 박희옥은 "그게 아니라 귀부인이라 못 알아 보겠다"고 했다. 그러자 맹옥희는 "하긴 못 살던 내가 출세했지"라고 했다.
이에 박희옥은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딱 너랑 나 두고 하는 말 같다"며 "옥희가 희옥이 되고, 희옥이가 옥희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맹옥희는 "어쩐 일로 들어온거냐"며 "남편은 같이 들어 온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희옥은 "나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놀란 맹옥희는 "난 네가 미국에서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다"고 했다. 박희옥은 "나도 너처럼 복을 한꺼번에 나중에 받았으면 좋았을걸"이라며 "철없는 어린 시절에 몰빵해서 받아서 인생 후반전이 이렇게 됐다"고 했다.
그러자 맹옥희는 "인생에는 연장전이라는게 있는거다. 연장전에서 골 넣어 그러면 이기는거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희옥은 "잘못차면 골키퍼가 다치는 수가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지만 맹옥희는 "지금 네가 죽게 생겼는데 무슨 골키퍼 생각을 하냐"며 "그냥 골을 넣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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