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다던 김철민, 결국 투병 끝 사망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6 1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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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매일안전신문] 폐암 투병 생활을 해왔던 개그맨 김철민이 페이스북이 덕분에 행복했습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끝내 사망했다.


16일 다수 매체와 연예계에 따르면 김철민은 이날 오후 2시경 임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54세.


김철민은 지난 2019년 7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암 투병을 시작했다. 당시 김철민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일시적으로 건강이 호전되는 듯 했으나 건강이 악화돼 복용 중단했다.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상태를 알리며 소통했다. 하지만 지난해 겨울 김철민은 항암치료 포기를 선언했다.


김철민은 “12차 항암치료까지 받았으나 종양 수치가 3000을 넘고,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치료가 어렵다”고 밝혀 많은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MBC ‘개그야’를 통해 이름을 알린 그는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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