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가수 조승구가 근황을 밝혔다.
1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조승구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구는 아내와 함께 산꼭대기에서 이상한 호흡법을 선보이고 있었다. 바로 땡칠이 호흡법으로 배로만 호흡을 하는거였다. 왜 이들은 이 호흡을 하는 것일까? 바로 조승구의 건강 때문이었다.
10년이 넘는 긴 세월 무명가수로 살아왔던 조승구는 '꽃바람 여인'이 대히트를 거두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조승구가 그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상선 말기 암 선고가 내려졌다. 절망감에 휩싸인 조승구의 곁을 지켜 준 사람은 바로 아내였다.
아내는 조승구의 암 재활 치료를 위해 운동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공기가 좋은 좋으로 이사까지 갔다고 했다.
이런 아내의 노력으로 조승구는 암을 이겨냈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을 꾸게 됐다.
조승구는 지난 2013년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가 외로운 여자 연예인을 검색하다 조승구의 노래 '외로운 여자'가 뜬걸 두고 초대하자고 했고 무시되는줄 알았지만 제작진이 조승구를 초대가수로 섭외해 덜쓸친들의 식사 장소인 눈 내리는 MBC 건물 옥상에서 '외로운 여자'를 불렀다.
한편 1960년생으로 61세인 가수 조승구는 1989년 앨범 '여명의 종소리'로 처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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