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JTBC 주말 드라마 ‘설강화’의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 동의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19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드라마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5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에게 동의를 얻으면 직접 해당 사안에 답한다.
글쓴이는 “해당 드라마는 방영 전 이미 시놉시스 공개로 한 차례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됐다”며 “당시 제작진은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화에서 여자 주인공인 간첩인 남자 주인공을 운동권으로 오인해 구해줬다”고 했다.
글쓴이는 이런 설정이 민주화 운동을 훼손하는 묘사라고 지적했다. 민주화 운동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 고문당하거나, 사망한 피해자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것.
이 밖에도 안기부 직원으로 등장하는 서브 남자 주인공이 도망갈 때 배경 음악으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쓴 것도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글쓴이는 “이 노래(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는 민주화 운동 당시 학생 운동 때 사용됐던 노래이며, 민주화 운동을 수행하는 사람의 고통과 승리를 역설한 노래”라며” 이런 노래를 안기부, 간첩 주인공의 배경 음악으로 쓰는 건 용인될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
글쓴이는 “이 드라마는 OTT 서비스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여러 외국인에게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잘못된 역사관을 심을 수 있기에 더 방영을 강행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드라마의 방영을 당연히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동의자 5만명을 넘어서며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명 돌파가 확실시 된다.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향(역사 왜곡)의 것은 있지 않다. 직접 보고 확인해 달라”며 역사 왜곡 논란에 선을 그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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