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NC→KIA로…옵션포함 '6년 150억원 FA계약'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3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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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야구, 그 이상으로 도움되는 선수 될 것”
FA 계약으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된 나성범이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장정석 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A타이거즈)
FA 계약으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된 나성범이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장정석 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A타이거즈)

[매일안전신문] KIA타이거즈가 23일 드디어 외야수 나성범(32)과 FA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나성범과 입단 협상을 갖었다.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나성범은 지난 2012년 NC다이노스에 입단해 프로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2 212홈런 830타점 81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전경기에 출장, 570타수 160안타 타율 0.281, 101타점을 기록했다.


FA계약을 마친 KIA타이거즈 나성범(사진=KIA타이거즈)
FA계약을 마친 KIA타이거즈 나성범(사진=KIA타이거즈)

계약을 마친 뒤 나성범은 “이렇게 관심 주시고 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KIA타이거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KIA타이거즈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 올린다”며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후배 선수들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팀과 선수단에 야구 그 이상으로 도움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이렇게 성장시켜주시고, 사랑해주셨던 NC다이노스 구단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NC 구단과 팬들이 있었기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많이 아쉬워하실 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모든 NC팬 여러분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NC와 NC팬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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