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국민가수'에 박창근씨...김동현 2위, 이솔로몬 3위 영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0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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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국민가수' 프로그램에서 제1대 국민가수로 뽑힌 박창근씨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TV조선 캡처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국민가수' 프로그램에서 제1대 국민가수로 뽑힌 박창근씨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TV조선 캡처

[매일안전신문]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국민가수' 프로그램에서 박창근씨가 제1대 국민가수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밤 방송된 '국민가수' 최종 라운드에서 박창근이 1위, 김동현이 2위, 이솔로몬이 3위를 차지했다.


박창근은 자작곡 '엄마'를 불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시청자와 관객들 귀에 낯선 자작곡을 들고 나온 것은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자칫 점수를 크게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주 결승 1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던 박창근은 이날 각각 1100점과 300점이 배정된 마스터점수와 관객 점수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지 못해 중간집계에서 4위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시간에 들어온 문자투표 200만표가 넘는 표 중에서 50만2696표(24.99%)를 얻어 김동현을 2%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라 상금 3억원과 트로피, 부상을 거머쥐었다.


박창근은 소감에서 "가수들이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면서 "앞으로 정성껏 최선을 다해서 위로를 해달라고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작곡으로 '엄마'를 부른 것에 대해 "시작할 때 많은 갈등도 있었고 이 나이(50대) 먹도록 참 변변치 않으나 자존심 하나로 음악한다고 살면서 주변을 힘들게 했다. 그러나 엄마는 늘 힘들지 않았다"면서 "방송 첫회에 한번 나가서 이런 큰 무대에서 얼굴 한번 보여드리는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경연 내내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낸 김동현은 이날도 마스터점수와 관객점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아쉽게 박창근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깔끔한 외모에 중저음의 목소리로 인기를 모은 이솔로몬은 사전투표와 VOD 집계, 마스터 점수, 관객 점수를 합산한 중간집계까지 1위에 올랐으나 문자투표에서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4위는 박장현, 5위는 이병찬, 6위는 고은성, 7위는 손진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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