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조작 논란 왜...네티즌들의 의견 보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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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매일안전신문] '골 때리는 그녀들'이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2일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은 FC 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FC 구척장신의 이현이는 FC 원더우먼의 코너킥을 커트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송해나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전 종료 전 FC 구척장신에 세트피스 기회가 찾아왔고, 송해나의 킥인, 이현이의 패스를 받은 김진경이 추가골을 만들어 3: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이후 후반전 송소희가 골을 또 넣어 FC원더우면이 만회골을 넣었고 이어 송소희는 김희정의 킥인을 골로 마무리해 기적의 추가골을 터뜨려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김진경의 킥인이 박슬기의 손을 맞고 들어가 김진경 역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어 송소희가 코너킥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차수민이 쐐기골을 터뜨렸고, 종료 직전 아이린의 골킥까지 골로 이어져 이날의 경기는 최종 6:3으로 구척장신이 승리했다.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10.8%(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특히 FC 구척장신 아이린의 온몸 선방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3.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런 드라마틱한 경기에 일부 시청자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전반에 5대0으로 압도하고 후반에 한골 더 추가해서 6대3으로 가볍게 이긴 경기를 3대0→3대2→4대3→6대3으로 진행된 것처럼 조작한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자막에는 '4:3'으로 쓰여있지만 화면에 잡힌 점수판에는 '4:0'으로 쓰여있어 의혹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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