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에게 '사이코패스' 비난한 러시아 모델, 1년만에 숨진 채 발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7 0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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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레타 베들러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사이코패스라 하면 비난했던 러시아 모델이 실종된지 1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디펜던트,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 모델 그레타 베들러는 자동차 속 캐리어 가방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베들러는 러시아에서 활동하며 푸틴 대통령을 비난해 온 인물로 유명한데 지난 1원 SNS에 푸틴을 가르켜 '사이코패스'라 비난했다. 

 

▲(사진, 그레타 베들러 인스타그램 캡처)


베들러는 "그가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그가 러시아를 위해 한다는 일은 실패할 것"이라 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어린 시절 작은 체격 때문에 많은 굴욕을 겪었다"며 "이런 사람들은 소심하고 겁이 많으며 낯선 사람을 두려워한다"고도 했다.


▲(사진, 그레타 베들러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조심성, 자제력, 의사소통 부족을 겪으며 성장해간다"며 "내 생각엔 그에게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적 성향이 보인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지만 베들러는 해당 글을 올린 뒤 실종됐다. 팬들은 러시아 당국이 그의 실종에 관여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지만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드미트리 코로빈으로 지목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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