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레전드' 장윤창, 향년 65세로 별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1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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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1980∼90년대 한국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년의 '명스파이커' 장윤창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향년 65세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장윤창 교수는 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스타로 유명하다. 1978년 인창고 2학년 때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그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앞장선 인물이다.

이어 그해 방콕 아시안게임과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장윤창은 1983년 '조직력 배구'의 대명사인 고려증권의 창단 멤버로 참가했다.


▲(사진, 채널A 캡처)


또 남자배구 처음으로 '스카이 서브'를 선보였고 활처럼 휘어지는 유연한 허리를 이용한 공격으로 '돌고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은퇴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조지워싱턴대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체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경기대에서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활동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6월 1일 오전 5시 30분 발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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