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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J배지터 아프리카TV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한 영상에서 많은이들을 구해낸 BJ배지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프리카TV BJ 배지터는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서 여러 명의 시민을 구조할 당시 "그만 올리라"고 소리친 남성에 대한 비난과 신상털기에 대해 "그 사람도 그 전까지 계속 도와줬다"며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이어 배지터는 "다 같이 거기에서 빠져나온 건데 신상 털지 말아 달라"며 "그분도 이해되고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배지터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서 해밀톤호텔 외부 계단 난간 위로 사람들을 끌어올려 약 5~6명의 시민을 구한 사실이 영상을 통해 알려졌는데 영상에서 이때 한 남성은 배지터에게 "그만 올리라고"라고 소리를쳤다. 당시 배지터는 이 남성에게 "한명만 더, 한명만 더"라고 말하면서 구조를 이어갔고 해당 영상에서는 이 남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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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J배지터 아프리카TV 캡처) |
배지터는 사람들이 호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 당시엔 왜 호텔 안으로 못 들어가는지이해가 안 됐는데 그때 사람들이 다 껴서 공중에 떠 있어 갈 수가 없었다"며 "몇 명이 난간 밖으로 몸을 뺀 뒤에 나머지 인원이 이동해야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지터는 자신을 난간으로 올려준 '청재킷 의인'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배지터 역시 인파 틈에 끼어있다가 난간 위로 구조됐는데 이 과정에서 청재킷을 입은 남성이 배지터가 난간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자신의 어깨를 내어줬다.
배지터는 "옆에 사람은 숨 못 쉬고 있고 공간 확보도 안 되고 피도 안 통했다가 위를 봤는데 너무 높았다"며 "그런데 살아야겠단 생각으로 올라갔는데 옆에 남자를 밟으라고 해서 밟고 위에서 당겨줘서 올라갔고 혼자 올라가면 절대 못 올라간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조 상황에 대해 배지터는 "손도 겨우 잡는데 사람들이속에 끼어있어서 안 올려졌고 3~4명이 붙어서 겨우 잡고 올렸다"며 "진짜 '하나둘셋' 구령하면서 올렸다"고 했다. 이어 배지터는 "술집에서 물을 던져주면 우리 쪽에서 받아서 아래쪽 사람들에게 뿌려줬는데 살게 하려고 그랬다"며 "앞에서 소방관들은 산소를 뿌려줬고 양쪽에선 물을 뿌려줬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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