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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유이가 윤미라에게 독립을 선언했다.
24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극본 조정선)23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이선순(윤미라 분)에게 독립을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심이선순에게 "나 집에서 독립할 거다"며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 이 나이 되도록 엄마랑 사는 게 이상한 거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선순은 "부모랑 자식이 사는 게 당연하지 엄마랑 딸이 안 살면 누구랑 사냐"며 "딸은 엄마랑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결혼도 안 한 처녀까 어딜 나가서 산다는 거고 무슨 돈이 있어서 집을 나간다는 거냐"며 "그 돈이 있으면 엄마를 줘라 겨울 됐으니 보일러랑러랑 새시나 새로 갈 것"이라 했다.
결국 이효심은 "나 더는 이렇게 못 산다"며 " 내가 이 집 종이냐 엄마 남편이냐 형제들 부모는 아니잖냐"고 말했다. 이에 이선순은 "우린 가족이다"며 "공자님, 맹자님 말씀도 가족을 말한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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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
이선순은 "그분들이 왜 그런 얘기를 하겠냐 가족이 제일 중요하니까 그렇게 얘기한 것이다"며 "인류도 유지될 수 있는 게 가족끼리 집단을 이뤄 살아서 가능했던건데 딸이 이상한 소리를 하니까 어미가 유식해진다"고 했다.
이효심은 "엄마 자식인 내가 힘들다"고 했지만 이선순은 "네가 뭐가 힘들냐 네가 집이 없냐 엄마가 없냐 형제가 없냐 내가 널 뭘 힘들게 하냐 형제들이 뭘 힘들게 하냐 그깟 생활비 조금 주고 작은오빠를 도와주는 게 힘드냐"고 따졌다.
계속해서 이효심은 "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했고 이선순은 "너 오늘 뭘 잘못먹었냐"며 "너 혹시 소쿠리 그놈을 만났냐 소쿠리가 너 이러라고 시키냐"고 하며 강태호(하준 분)를 언급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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