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강추위 날씨 이어진다...중부지방 아침기온 영하 10도 이하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07: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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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당분간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부,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부, 경북북부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3~7도에 머물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6~-3도, 낮최고기온은 -2~6도, 19일 아침최저기온은 -13~-3도, 낮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오늘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19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 3∼6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 충청권과 경북북부내륙, 전북에 한때 눈(전북은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내륙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눈은 기압골의 강도가 약하고 눈 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빨라, 내리는 양이 적고 강수 지속시간도 1~2시간 내외로 짧겠다.

 오늘 저녁 6시부터 내일 새벽 3시 사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엔 동풍의 영향으로 밤 9∼12시 강원영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산지와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25~45㎞/h(7~12m/s), 순간풍속 55㎞/h(15m/s) 이상(강원산지는 70㎞/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바람이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19일까지(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20일까지) 바람이 30~65㎞/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 서해중부해상과 서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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