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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12일 오전 한라산 상공에서 바라본 백록담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작가 최광호 제공, 연합뉴스 |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일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에는 최대 65㎝의 눈이 내렸다.
오전 8시 기준으로 적설량은 목측으로 울릉도 21.6㎝, 백령도(옹진) 4.8㎝, 홍성 1.5㎝, 목포 1.4㎝, 대전 0.5㎝다.
레이저 측정으로는 △충청권 : 태안 5.7㎝, 서산 3.3㎝, 당진 3.2㎝, 예산 3.2㎝ △전라권 : 하의도(신안) 5.0㎝, 해제(무안) 4.6㎝, 해남 2.6㎝, 고창군 2.5㎝ △경상권 : 태하(울릉) 3.1㎝, 천부(울릉) 2.8㎝ △제주도 : 사제비(제주) 65.0㎝, 삼각봉(제주) 54.3㎝, 어리목(제주) 42.5㎝, 한라생태숲(제주) 12.4㎝다.
오늘 낮 12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중심 많은 눈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북동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부, 경북내륙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아침 기온, -12~0도, 낮 기온 0~8도) 수준으로 회복해 점차 누그러지겠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13~-1도, 낮최고기온은 -6~4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8~-2도, 낮최고기온은 -1~7도, 15일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과 오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추위가 지속되면서 눈이 쌓여있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겠다. 15일 오후부터 16일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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