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날씨 오늘 오후부터 풀린다...주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눈 또는 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0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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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 얼음 낚시터에서 나들이객들이 빙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강추위는 오늘 물러가겠다. 토요일과 일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내륙과 전북북동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부, 경북내륙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아침 -12~0도, 낮 0~8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북북동부, 경북내륙의 한파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는 내일(1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추위가 이어져 한파특보가 유지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1~1도, 낮최고기온은 2~10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8~4도, 낮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추위가 지속되면서 눈이 쌓여있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겠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늘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 아침 9시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3∼6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밤 6∼12시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1~3㎝, 경기 북동부, 충북 북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충청권, 서해5도 1㎜ 내외다.

 일요일 아침 6~9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경북남서내륙과 경남북서내륙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일요일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요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5㎞/h(10~18m/s), 순간풍속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안쪽먼바다와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동해앞바다(울산앞바다 제외)는 오늘 밤까지, 동해먼바다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3.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일요일 아침부터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다시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서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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