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 소방서, 민간인 유공자 ‘소화기’로 재래시장 화재 진압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4-14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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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대형화재 확산 방지 기여 감사의 뜻 전해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 소방본부 홈페이지

 

 

 

울산 남부 소방서가 남구 야음동 수암상가시장 내에 위치한 한 횟집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시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울산 남부 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지난 13일 새벽 4시경 남구 야음동 수암상가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민간인 유공자(서울 중랑구 거주 이상일 씨)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대형화재를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부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4시 5분경 남구 야음동 수암상가시장 내에 위치한 한 횟집 점포에서 발생했다.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발생한 화재로 자칫 시장 전체로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시장 인근을 지나던 민간인 유공자가 화재를 발견한 후 시장 내에 설치되어 있던‘소화기’2개를 사용해 초기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

사용한 소화기 2개는 남부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소화기 보상제’에 의해 신규 소화기로 교체될 예정이다.

조강식 남부 소방서장은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화재를 진압해 시장 상인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주신 민간인 유공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서 소화기 등을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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