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늘의 사건사고①]전남 영광군 한 도로서 승용차-보행자 충돌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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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3일 전남 영광군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 고촌읍 태리,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교차로,경기 화성시 장안면한 15층짜리 아파트 15층 세대,서해안고속도로,울산 동구 방어진 동진항 해상 등에서 사고·사건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전남 영광 한 편도 1차선 도로서 승용차- 보행자 충돌...1명 사망
12일 저녁 6시13분경 전남 영광군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충돌했다.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B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 김포시 고촌읍 태리서 승용차-자전거 2대 충돌...2명 사상
12일 저녁 6시 34분경 경기 김포시 고촌읍 태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학생 10대 B군과 10대 C군이 각각 타고 있던 자전거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군이 사망했고 C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B군과 C군은 평소 차량 통행이 잦지 않은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교차로서 화물차간 충돌사고...2명 사상
12일 저녁 7시58분경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화물차량과 40대 B씨가 운전하던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사망하고 B씨와 그의 차량에 함께 탄 동승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좌회전 도중 직진하던 B씨의 차량과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술 취해 자택에 불 지른 50대 현행범 체포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자택에 방화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2일 밤 9시 42분경 거주 중인 경기 화성시 장안면한 15층짜리 아파트 15층 세대 내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불을 지르겠다"며 119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주민 2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19분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해 A씨가 거주 중인 세대가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수법과 동기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해안고속도로서 트럭끼리 추돌...1명 사망· 1명 경상

13일 오전 5시 43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311㎞ 지점에서 8.5t 트럭과 23t 탱크로리(트라고)가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8.5t 트럭이 좌측으로 회전하며 미끄러져 고속도로 전 차선을 가로막으면서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50대 운전자가 2시간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8.5t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3차로에 정차 중인 트럭을 탱크로리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팔탄JC∼비봉IC를 전면 차단 중이니 39번 국도로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사고 이후 차선을 가로막은 트럭을 옆 차선으로 이동시켜 3개 차로 중 1차로로 차량을 통행시키는 한편 오전 9시 기준 사고 차들을 모두 견인 조치했다.

이후 사고 현장 수습이 마무리된 데 따라 사고 발생 3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전체 차로 통행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현재 사고 현장 일대 차량 소통은 원활한 상태이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 동구 방어진 동진항 해상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발견...해경, 수사 중
울산 동구 방어진 동진항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전 9시 1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 동진항 해상에서 검은 형체의 사람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한 뒤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지문 채취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기계에 손목 눌려 중상
13일 오전 9시 50분경 서울 중구 약수역 인근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남성의 손목이 천공기(지반을 뚫는 기계)에 눌려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서 1톤 트럭 인도돌진...21명 사상

13일 오전 10시 55분경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급가속하면서 시장 내 통행로를 따라 돌진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2명이 사망했고 19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A씨는 시장 초입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으로 물건 운반을 위해 트럭을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페달 오조작'으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는 시장 내에 정차했던 트럭이 급가속하면서 매대와 시장 이용자들을 들이받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소변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음주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고,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번 사고가 '급발진'으로 일어났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A씨 트럭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 장면은 CCTV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금천 부천소방서 현장지휘단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트럭 운전자는) 처음에 28m 후진을 했다가 150m 직진을 하면서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A씨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경찰은 기저질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트럭 EDR(사고기록장치) 분석 등을 의뢰해 명확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서 감따던 80대 사다리서 추락해 의식불명
13일 오전 10시 41분경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서 80대 남성 A씨가 사다리 위에서 약 1.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감 수확을 위해 사다리에 올라 작업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통영 해상서 조업 중 실종된 70대 선장 사망한 채 발견... 해경, 수사중
경남 통영에서 혼자 조업을 나갔다가 실종된 70대 선장 A씨가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13분경 견남 통영시 수월항 남서쪽 방향 2.77㎞(1.5 해리) 해상에서 2.7t급 연안 통발어선만 남겨둔 채 실종됐다.

"조업 나간 A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A씨 지인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 유관기관 3척, 민간 선박 5척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13일 오전 10시 54분경 사고지점에서 약 8㎞ 떨어진 해상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2일 낮 12시경 통영시 저산항에서 혼자 출항한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다.

해경은 가족과 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고속도로 범서IC 부근 주행하던 대형화물트럭 전도...인명피해없어
13일 오전 11시 12분경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범서IC 부근을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이 왼쪽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럭에 실린 다량의 석탄이 도로에 쏟아져 차량 통행이 중단됐다.

경찰은 언양 방면 편도 2차로 고속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에 1개 차로 통행을 재개했다.

울산시는 사고 직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우회 도로를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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