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완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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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가운데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염화칼슘 제조 공장,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부산 사하구 장림 2동 일부 지역,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비닐 제조 공장, 경기 부천시 오정구 한 정수장,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 일산 방향 인근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60시간 만에 완진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60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저녁 6시 11분경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경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건물 지상 4층에서 시작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에 '대응 1단계', 50여분 만에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장비 150대와 소방관 430명을 동원해 초개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9시간 30여분만인 당일 오후 3시 31분 큰 불길은 잡혔고 이튿날인 지난 16일 오전 9시 11분께 대응 1단계까지 모두 해제됐으나, 잔불 작업이 사흘째인 이날까지 이어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붕괴 우려로 내부로 진입이 불가한 상황 등으로 인해 완진이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여러 첨단 장비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관계자는 "쌓여있는 적재물 양이 워낙 많아 완진이 언제쯤 가능할지 예상할 수 없었는데 진화대원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사흘째인 오늘 불이 더 확산하지 않고 완전 진화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충남 당진 공장서 5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어깨 끼여 부상
17일 저녁 6시 19분경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염화칼슘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 기계에 끼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기계에 우측 어깨가 말려 들어갔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우측 어깨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 화물차량 전도...교통통제
18일 새벽 4시 35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에서 화물차량이 옆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1대를 싣고 가던 이 화물차량이 넘어지며 컨테이너도 같이 도로에 떨어졌다.

현재 사고 처리가 이어지며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에서 통행이 제한돼 일대 교통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로 인해 경부선 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 사고로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일단 현장 조치를 마무리하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사하구 장림 2동 일부 지역 정전
18일 오전 6시 48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 2동 일부 지역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아파트 2곳과 일부 주택가로 총 1천가구가량이다.

아파트 2곳은 오전 8시경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배전 설비가 고장이나 전기공급이 끊겼을 가능성이 있는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비닐 제조 공장서 불... 3시간만에 완진
18일 오전 6시 50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부천 한 정수장서 추락사고...1명 중상
18일 오전 8시 50분경 경기 부천시 오정구 한 정수장에서 사다리 위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A씨가 2.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척추를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다리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작업 중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수도권제1순환로 고양IC 부근서 차량 8대 연쇄추돌…교통 혼잡
18일 오전 8시 44분경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 일산 방향 인근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한 견인 작업으로 4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고양IC 부근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남해고속도로 동광양 나들목 인근 주행하던 트레일러 전도...1명 경상
18일 오전 9시 10분경 남해고속도로 동광양 나들목 인근을 주행 중이던 트레일러가 오른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차에서 굉음이 난 뒤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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